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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의 기반을 닦은 네이버웹툰
“제가 웹툰 연재를 시작했을 때는 잡지 만화 시절이었습니다. 옛날 출판 시장과 비교하면 8, 9개 작품이 잡지 1개로 나오던 시절이었는데 이제 매일 잡지 10권이 나오는 규모가 이뤄졌습니다. 제가 연재 시작할 무렵에는 웹툰이 1, 2개 정도 있었는데 이제 요일 한 개 이제 100개가 넘는 거예요. (네이버웹툰이) 잘 되면서 굉장히 많은 작가들이 같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생긴거죠” - 김규삼 작가 -
#전 세계 독자와 작품을 연결하는 네이버웹툰
“예전에는 독자 수가 지금보다 작았으니 독자들을 1 대 1로 설득을 해야 된다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만화 한 편을 그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피드백도 더 많이 들어오니 예전보다 가성비가 엄청 좋아졌구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조석 작가 –
“국내에서 한글로만 받아봤던 독자, 팬들의 응원 메일을 이제 SNS를 통해 알지 못하는 언어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받게 되었다는 것이 작가로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제가 웹소설까지 하면 쉬지 않고 20년 작가 생활을 했는데 작품은 나 혼자 재밌다고 해서 독자에게 사랑받는 게 아니거든요. 누구와 함께 하는지가 중요한데 특히 일본에서 좋은 성적 낼 수 있었던 건 라인망가 플랫폼이 마케팅, 서비스 등 애를 많이 썼기 때문에 시너지가 났다고 생각합니다” - 손제호 작가 -
#창작자 수익 확대에 기여하는 네이버웹툰
“예전에는 능력 있는 작가들도 수입이 어려워 이 시장을 떠난 경우가 많았어요. 작가들이 많은 수익을 거두고 시장이 좋아지니 능력 있는 작가들이 계속 들어오고 굉장히 좋은 직업이 됐구나 하고 느낍니다. 영상화가 되면 수익이 10배, 20배 사이로 굉장히 많이 상승하는 편이고요.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오면 다른 (사업) 기회들이 주어진다는 것이 좋습니다” - 김규삼 작가 -
“수익 측면에서 서비스가 국내에서만 머물지 않고 해외에서도 서비스되면서 해외 매출이 더 많이 나오는 경우도 생기고 그러다 보면 국내에서 접었던 작품이 해외 매출 덕분에 다시 살아나는 경우도 흔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해외에서 우리가 영업을 안 하더라도 먼저 해외 큰 출판사에서 웹툰 출간을 제안하고 실제로 이뤄지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손제호 작가 -
#작가들이 이야기하는 AI와 창작 “변화이자 기회”
“지금은 AI지만 과거 출판 만화 시절에 웹툰이 나왔을 때도 소란이 많았습니다. 결국 AI는 작가들이 대중과 충돌하지 않는 선에서 사용하지 않을까 하고 그것을 대중들이 알려주는 때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오히려 창작자들이 늘어나서 좋은 작품이 더 많이 나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저는 웹툰과 웹소설을 모두 하다보니 창작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이 될수록 더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온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마치 유튜브가 나오고부터 핸드폰 하나로 콘텐츠를 만들고 크리에이터가 많아진 것처럼 말입니다” – 손제호 작가 -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다른 형태로 바뀔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직장을 잃을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걱정 말고 AI의 주인이 되는 쪽을 선택하자고 적극적으로 스태프들에게 연습을 시키고 있습니다” - 김규삼 작가
#창작자와 함께 글로벌 웹툰 산업을 일군 네이버웹툰
“정말 작게 시작했던 한국 서비스가 글로벌 서비스가 되고 해외 독자들이 우리나라 웹툰을 찾게 되고 세계 시장에서 정식으로 평가를 받았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얼떨떨합니다” - 손제호 작가 -
“옛말에 ‘우공이산’ 그리고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 있는데 처음에 아무런 기대도, 상상도 안했던 일들이 서비스로 커지고 기업이 되고 미국 상장까지 하는 것을 보게 되니 작지만 어떤 한 방향으로 발걸음을 꾸준히 옮긴다는 게 굉장히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 김규삼 작가 -
“저는 지금 네이버웹툰이 성공했을 때를 가장한 시트콤을 찍고 있는 것 같아요. 맨 처음부터 함께한 네이버웹툰과 같이 좋은 자리에 오게 되어 뿌듯하고 신기합니다.우리가 만든 웹툰을 이제 전 세계 사람들이 보기 시작한 것 같은데 지금까지 우리끼리 굉장히 치열하게 경쟁하고 노력해왔기 때문에 해외 독자들이 처음 보는 작품들에 대해 굉장히 양질의 콘텐츠라고 느끼게 되면서 한국 웹툰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조석 작가 -
앞으로도 네이버웹툰은 더 많은 창작자들이 성장하고 작품을 통해 수익과 팬덤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